축제/행사 235
담양 다미담주 페스티벌 쓰담쓰담 야시장
죽녹원과 떡갈비로 유명한 전남 최고 관광지 담양군에서 10월~11월에 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담양예술구인 다미담길과 새롭게 개소된 담양시장과 5일장이 위치한 쓰담길을 권역으로 맛, 멋, 흥이 함께 있는 쓰담쓰담야시장이 총 3회 개최된다. 전라도 대표 먹거리와 야시장 공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주말 관광지로 추천한다. 쓰담쓰담야시장은 담양 쓰담길에서 열리는 로컬야시장으로 지역 예술인과 전남도립대학교 청년 버스커들이 함께하는 공연행사이며 25년 7월 새롭게 시작되었다. 담양의 아름다운 대나무숲과다미담 예술구의 고택이 멋진 야경을 선사하며 이번 행사는 시즌 2 야시장으로써 총 3회를 진행 예정이다. 참여 공연은 재즈, 트로트, 버스킹 등 다양한 장르를 10여명의 뮤지션들이 가을밤의 야시장 버스킹을 선사하며 전문 MC 'MR.GO'와 함께하는 시민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될 것이다.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담주4길 24-46 2025-10-25 ~ 2025-11-08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1 (을지로7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1 (을지로7가)
백년나이트 야시장 「26년 10월 : WICKED」
먹고, 놀고, 모으면 시장을 즐기는 재미가 한 번 더 돌아온다. 2025년 인증 전국 최우수 야시장 ‘백년나이트’가 2026년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서울 강북구 백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0월 말의 오싹한 분위기를 담은 ‘WICKED’를 테마로, 익숙한 시장 골목을 기묘하고 유쾌한 가을밤의 놀이터로 바꾼다. 백년나이트의 핵심은 시장에서의 구매와 놀이를 연결하는 ‘수백이’ 시스템이다. 백년시장에서 3,000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현장 미션과 이벤트, 특별한 테마의 참여형 콘텐츠를 즐기며 '수백이'를 모을 수 있다. 백년나이트 굿즈, 백년시장 상품권, 백년주막 막걸리 키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칵테일은 횟수 제한 없이 교환해 즐길 수 있다. 시장에서 먹고 마시고, 골목에서 게임을 즐기는 경험이 다시 혜택으로 돌아오는 구조로, 시장 곳곳을 탐색하는 재미를 더한다. 먹거리에도 백년시장만의 개성을 담았다. 시장의 감성을 담아 기획한 ‘백년주막’ 막걸리와 백년칵테일바의 시그니처 음료를 비롯해 시장 점포, 푸드트럭, 이동식 매대에서 다양한 간식과 안주를 즐길 수 있다. DJ 음악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스테이지, 먹거리와 함께 쉬어가는 푸드라운지, 일행과 둘러앉는 테이블존, 게임에 참여하는 플레이벙커를 오가며 각자의 취향대로 밤을 즐긴다. 음악을 고르는 즐거움도 방문객의 몫이다. ‘백년신청곡’은 현장 QR코드로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하면 운영 상황과 재생 순서에 따라 시장 전 구역에 송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내가 고른 한 곡이 시장 골목을 채우고, 서로 다른 테이블의 사람들이 같은 음악을 즐긴다. DJ 스테이지에서는 전문 페스티벌 DJ가 선보이는 음악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한다. 시장 골목에서 맛있는 한 끼를 즐기고, 구매와 놀이로 모은 '수백이'로 상품과 칵테일로 바꾸고, 신청곡을 함께 들으며 새로운 일행을 만나는 밤. 백년나이트는 전통시장의 정겨움에 놀이와 음악, 만남을 더해 방문객이 직접 완성하는 야시장이다.
서울특별시 강북구 한천로144길 16 (수유동) 2026-10-30 ~ 2026-10-31
풍납야시장
서울특별시 송파구 바람드리길 50 (풍납동)
서울특별시 송파구 바람드리길 50 (풍납동)
서울라이트 광화문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대중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문화예술 콘텐츠로 구성된 서울의 대표적인 빛 축제이다. 2025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광화, 빛으로 숨쉬다>(Gwanghwa, Breathe with Light)를 주제로 개최된다. 서울은 수많은 사람들의 움직임과 이야기가 모여 하나의 생명체처럼 변화하는 도시이다. 그 중심에 선 광화문은 오랜 시간 역사와 시민의 삶이 이어져 온 서울의 상징적 공간이자, 한국 근대에 전기가 처음 들어와 도시의 밤이 빛을 얻은 ‘빛의 시작점’이다. 그 빛은 어둠을 밝히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일상과 문화를 변화시켰으며, 그 흐름은 지금도 이어져 우리의 삶 곳곳에서 도시의 리듬을 만든다.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그 첫 빛이 켜졌던 자리에서 서울의 변화를 다시 빛으로 비춘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68 5호선 광화문역 광화문광장 일대 2025-12-12 ~ 2026-01-04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005년부터 이어져 온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매년 4월, 여의서로 벚꽃길과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 대표 봄 축제다. 매년 따뜻한 봄 기운이 느껴질 때면, 약 1,886그루의 벚나무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13종, 8만여 그루의 봄꽃이 만개해 여의도를 화사하게 물들인다. 봄꽃축제 기간 여의서로 벚꽃길을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이 이어진다. 봄꽃정원을 따라 서커스와 거리극 등 다채로운 거리예술이 펼쳐지고, 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 봄꽃스테이지에서는 무대 공연과 디제잉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트큐브에서는 영등포구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식음료 부스에는 영등포구뿐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맛집이 참여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60-2 여의서로 윤중로 벚꽃길 2026-04-03 ~ 2026-04-07
가든 나이트 마켓
가든 나이트 마켓은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도심 속 공원에서 개최되는 야시장이다. 10개의 판매부스, 5개의 체험부스, 10개의 먹거리부스 및 16개의 푸드트럭으로 구성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와 방문한 참가자들을 위해 놀이시설, 숲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고,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한 여름밤의 감성을 더한다. 무더운 여름 속에서 활기찬 야시장은 야간 테마 관광지로서 참가자들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울산광역시 남구 대공원로 94 (옥동) 2026-07-29 ~ 2026-08-29
제2회 고메 잇 강남
'제 1회 고메 잇 강남:서울야장'이 야시장 감성으로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선보였다면, 제 2회 고메 잇 강남은 '미식 축제' 컨셉에 맞추어 셰프 안주 쿠킹쇼, 맛있는 100여가지의 메뉴들과 함께 축제를 구성할 예정이다. 11월 4일 화요일 부터 11월 16일 일요일 까지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F&B 페스티벌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음식 뿐만이 아닌 주류도 함께 즐기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이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삼성동) 2025-11-04 ~ 2025-11-16
관광지 700
서울달
2024년 서울의 신규 야간관광 콘텐츠 서울달(SEOULDAL)은 여의도 상공을 수직 비행하는 계류식 헬륨가스 기구로, 여의도공원 하늘에서 서울의 멋진 야경을 가장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서울의 화려한 야경을 조망할 수도 있지만 멀리서 서울 야경을 바라보면 서울달(SEOULDAL)도 멋진 서울 야경의 한 부분이 된다. ※ 실시간 기상상황에 따라 비행 여부 결정(홈페이지 참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1 (여의도동)
거북선나루터(이촌 수상훈련장)
서울 한강공원 이촌지구에 있는 거북선나루터는 도하[渡河] 체험장 및 수상 레포츠 시설로 일반인들과 단체 생활의 팀워크 훈련장으로 이용되는 선착장이다. 거북선나루터는 1990년 10월 1일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180t급 거북선 실물 크기로 제작된 거북선의 닻을 이곳에 내리고 유람선을 운영, 전시장으로 사용했었던 것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당시 거북선 유람선은 2005년부터 이순신 장군 한산대첩의 전승지인 통영시에서 운행 중이다. 주변을 따라 대나무숲, 갈대, 들꽃이 철 따라 피어나서 시민들의 산책과 운동 코스로 자주 이용되고 있으며 매년 10월 열리는 불꽃축제 명당자리로도 유명하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2-20
2서울생활사박물관
2019년 9월에 개관한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 시민들의 생활사를 보여주는 근현대 박물관이다. 2010년 서울북부지방법원과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이 있던 북부법조단지가 이전하면서 유휴지로 남았고, 법원, 검찰청 건물을 서울시민들을 위한 문화시설로 탈바꿈하였다. 사람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서울생활사박물관은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소통과 교감을 이루는 동북부 문화공간의 중심이 되고자 한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공릉동)
4인왕산 무무대 전망대
무무대 전망대는 인왕산 자락길 중간 지점에 자리한 서울시 공식 야경 명소로, 사직공원에서 윤동주시인의 언덕 방향으로 이어지는 인왕산 자락길을 따라 운동화만 신고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낮에는 서촌의 고즈넉한 지붕 너머로 펼쳐지는 도심 파노라마를, 해 질 무렵 매직아워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밤에는 반짝이는 서울 야경을 서로 다른 세 가지 표정으로 즐길 수 있다. 남산의 팔각정·아차산 해맞이광장과 함께 서울 일출 촬영 최적지로도 알려져 있다. 인근 윤동주문학관·초소책방 더숲·수성동계곡과 연계해 인왕산 자락길 산책 코스로 즐기기 좋다.
서울 종로구 옥인동 산3-1
1서울크루즈
국내 최초의 해양관광 유람선 사업자인 현대유람선은 1983년 설립되었으며, 여의도에 새로운 터미널을 만들면서 서울크루즈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서울크루즈는 여의도유람선터미널을 거점으로 아라갑문을 거쳐 한강과 아라뱃길을 연결하여 한강에서 서해까지 운항할 수 있는 유일한 여객, 유람선 회사이다. 현재 서울크루즈는 여의도유람선터미널과 아라김포여객터미널 2개의 터미널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뿐 아니라, 주말에는 아라뱃길을 통해 김포에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디너 불꽃 크루즈 같은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길 231 (여의도동)
6노량진 지하 배수로
경인선 개통 이전인 1890년대에 축조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배수로를 시민이 직접 걸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노량진 지하 배수로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된 동작구 침수 해소 사업 과정에서 발견된 하수암거로, 정밀 안전 진단과 보수를 거쳐 2022년 5월 시민에게 개방됐다. 폭 2.5m 높이 3.3m 총 길이 92m 규모의 배수로는 5개 구간으로 나뉘어, 1890년대 최초 매설 구간부터 1960년대 경부선 복선화 구간, 1970년대 수도권 전철화 구간이 공존해 약 120년에 걸친 서울 근대 하수관로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2구간의 말굽형 벽돌 아치는 대한제국 시기의 배수로 형태를 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입구에서 내려가면 근대 철도 역사와 노량진의 변천사를 담은 영상 전시 공간이 이어지며, 출구 엘리베이터는 노량진 수산시장과 바로 연결된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4-5
서울로 7017
1970년대에 준공된 서울역 고가가 안정상 문제점이 도출되면서 철거될 위기에 놓이게 되었으나, 철거 대신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고가도로를 재활용하는 ‘서울로 7017’가 추진되었고, 고립되었던 서울역 일대를 연결하여 17개의 사람길로 재탄생되었다. 서울로 7017이라는 이름은 ‘1970년에 만들어진 고가도로가 2017년에 다시 태어나고, 1970년대 차량길에서 17개의 사람길로 재탄생하는 1970년대에 만들어진 17m 높이의 고가’라는 의미를 모두 담은 이름이다. 이 이름대로 서울로 7017은 단절되어 있던 도시를 연결하는 17개의 보행길을 갖추고 있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로 7017은 안내소부터 쉼터, 목련홍보관, 카페, 서울로 전시관, 장미홍보관, 정원교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비짓서울 홈페이지 내에서 서울도보해설관광 프로그램을 사전에 예약하면 서울로 7017과 함께 문화역서울 284와 숭례문, 한양도성 등의 다양한 역사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서울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며 탐방하는 체험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중구 청파로 432 (봉래동2가)
5서울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의류 상가가 꽉꽉 들어찬 빌딩들이 즐비한 동대문, 이제는 아시아 최대의 의류상가 지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 곳이 동대문 주변 지역이다. 이곳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뒤에는 동대문 원단시장, 평화시장과 인근에 자리 잡은 시장 사람들이 있었다. 30여 년 전 그들의 허기를 달래주고 마음을 녹여주던 곳이 지금의 닭한마리 골목이었다.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8, 9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가 기업은행 건물을 끼고 좌회전하면 일방 통행길이다. 그 길 오른쪽에는 오늘도 동대문 종합시장과 인근 시장으로 드나드는 물품을 나르는 택배 오토바이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그 길 중간쯤 오른쪽에 보면 덕성각이라는 중국요리집이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닭한마리집들이 나온다. 그 골목 닭한마리집들은 짧게는 5년부터 길게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식당이 있기 전 개인 집에서 닭칼국수를 팔던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그 골목 닭한마리집의 역사는 30년 보다 훨씬 더 전으로 거슬러올라가야 한다. 당시 닭칼국수를 팔던 할머니집을 28년 전에 인수해서 지금까지 닭한마리를 팔던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할머니 한 분이 지금의 닭한마리 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고기를 넣고 칼국수를 끓여 팔았다고 한다. 기와 얹은 한옥집 마루와 방에서 손님을 받았다. 지금의 사장은 그 집을 고스란히 인수해서 당시 마당이었던 곳에 홀을 만들고 식탁을 놓았다. 지금 남아 있는 집들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집은 ‘진옥화 닭한마리’이다. 그러나 식당에 불이 났고 2009년 2월 재건축 하였다. 이 집 또한 처음에는 지금의 닭한마리 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칼국수를 팔았다. 그러니까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요리의 원조는 닭칼국수인 셈이다. 지금도 이 골목 식당 간판이나 현관, 유리창에는 닭칼국수라는 단어가 남아 있다. 또한 닭한마리와 곁들여 먹는 메뉴에 칼국수 사리가 남아 있는 것도 그 증거인 셈이다. 어떻게 보면 칼국수에 닭고기가 들어간 것에서 닭한마리를 육수에 넣고 끓이는 닭요리에 칼국수가 부재료로 들어가는, 주객이 전도된 요리이기도 하다. 닭한마리 요리는 집집마다 거의 비슷하다. 다른 게 있다면 닭고기를 찍어먹는 소스의 맛과 육수, 선택해 넣어 먹을 수 있는 부재료 등이다. 그래서 이 골목 집집마다 소스와 육수의 비빔을 반만 공개한다. 나머지는 비밀이다. 소스의 주재료인 고춧가루가 좋아야 한다. 맵기만한 고춧가루가 아니라 매우면서도 풍부한 미감과 감칠맛을 머금고 있어야 한다. 또한 육수에 들어가는 재료도 엄나무, 인삼 등 집 마다 다르다. 큰 양푼에 육수 가득 붓고 그 속에서 닭한마리를 통째로 끓인다. 닭은 살짝 삶아서 나오지만 식탁 위 간이 가스레인지 위에서도 푹 끓이는 게 좋다. 왜냐하면 감자와 떡, 인삼, 대추, 버섯 등 부재료들의 맛이 우러나 뒤엉켜 한 맛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끓고 나면 고기와 부재료를 건저 먹은 뒤 남은 육수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끓여 먹는 것으로 닭한마리의 만찬은 끝난다. 지금도 이 골목 단골의 반 이상이 동대문 주변 시장 사람들이다. 소문이 일본까지 퍼져 일본 여행자들도 꽤 많이 찾는다. 또한 맛골목을 좋아하는 젊은 연인들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팔품을 팔아 이 골목을 찾는다. 그들의 입맛에 30년 전 닭한마리 요리가 다시 태어나고 있다.
서울 종로구 종로5가 37-7
여행코스 62
목포 야시장과 수산물 시장에서 북적이는 하루
목포에 가면 꼭 가봐야할 곳은 야시장들이다. 넘쳐나는 싱싱한 해산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바닷가 도시에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정감과 활기 넘치는 낮과 밤의 시장 속에 지친 삶으로 무언가 정체되어 있다면 활력을 얻자. 물론 차고 넘치는 목포의 걸쭉한 맛도 힘을 더 할 것이다.

서울의 랜드마크를 만나다
볼거리 넘치는 서울 도심을 가족과 함께 돌아보자. 옛날 서울역사를 리모델링해 독특한 테마의 전시를 하고 있는 문화 공간, 문화역 서울 284를 둘러보고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자. 남산 한옥마을에서 전통체험을 즐기고 남산서울타워에 오르면 서울의 전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서울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 코스
서울의 서쪽인 강서구에서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서서울호수공원은 정수장이 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재활용 공원이다.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 공원이지만 편안히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주변 부천과 경계지에 있는 작동 오리촌은 유서가 깊다. 이 오래된 자연 마을에서 오리고기를 맛보는 것도 좋고 부천의 식물원과 온수공원까지 돌아보자. 유서가 깊은 지역 공원이며, 다시 태어난 자연을 둘러보는 코스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

서울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여행이 쉬워진다
역사, 문화, 관광, 쇼핑, 체험 등 여행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을 가장 쉽고 간편하게 여행하는 방법은 시티투어버스를 타는 것이다. 특별한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알아서 여행지에 데려다주니 시간을 재촉할 필요가 없다. 서울 파노라마 코스, 도심·고궁 코스, 야경 1층 코스, 야경 2층 코스 등 네 종류가 있고, 이중 서울 파노라마 코스는 트롤리버스를 타고 도심을 가로지르며 남산에 올라 서울 풍경을 내려다본다. 63스퀘어 63씨월드에서 바닷속 친구를 만나고, 63왁스뮤지엄에서 실제 크기로 제작된 세계 유명 인물과 사진을 찍는다. 63스카이아트에서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한강을 구경한다. 젊음이 넘치는 홍대거리에서는 원근법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입체 미술 작품을 통해 스스로 미술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한다.

서울 용산을 중심으로 알차게 하루 즐기기
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의 가장 볼거리가 많은 박물관 중의 하나이며 용산공원은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공원이다. 주변에 전쟁기념관을 함께 둘러보고 저녁에는 남산서울타워에 올라 서울야경을 감상한다면 아주 즐거운 서울나들이가 될 것이다.

서울의 놀거리, 볼거리를 하루에
성북동의 고즈넉한 미술관에서 수준 높은 고미술을 관람하고, 서울 사람이라면 한번은 가봤을 롯데월드에서 한나절 신나게 놀이기구를 즐겨보자. 그리고 저녁쯤 남산 서울타워에서 야경을 보며 서울여행을 마무리하면 후회 없는 하루가 될 것이다.

서울의 아름다운 밤을 바라보다.
한양도성은 조선의 건국과 함께 축성한 성곽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올라있다. 총 길이는 18km에 이르며 가장 아름다운 곳은 흥인지문부터 혜화문까지 낙산구간이다. 흥인지문에서 성곽에 오르기 전에 서울디자인지원센터의 한양도성박물관에 들러 서울의 과거를 들여다보자. 해가 질 무렵 낙산공원에서 자리 잡은 낙산정으로 가보자. 서울 한복판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일 것이다.

서울의 상수동 이색골목 탐방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이색 거리 탐방 코스다. 다소 무거운듯하지만 역사를 재조명해 봐야하는 위안부 생존자들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과 드라마 작품이 담겨 있는 이색공간 윤스칼라를 둘러보고 젊은 예술가의 신선한 발상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루프와 말할 것도 없는 홍대와 그 앞의 젊은 문화를 누려볼 수 있는 코스다.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이 공간 역시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